신축 공사장서 우수관 설치 작업하던 50대 남성 흙더미 매몰돼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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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후 4시 15분쯤 경기 과천시 문원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당시 다른 인부 2명과 함께 약 3미터 깊이 구덩이에서 우수관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간이 흙막이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한 걸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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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후 4시 15분쯤 경기 과천시 문원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당시 다른 인부 2명과 함께 약 3미터 깊이 구덩이에서 우수관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흙더미가 쏟아지며 남성을 덮쳤고, 주변 동료들과 소방 당국이 매몰된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간이 흙막이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한 걸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92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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