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연 매출 180억 사업을 맡긴다면, 하시겠습니까?”
놀랍게도 이 제안을 거절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방송인 탁재훈입니다.

그의 아버지 배조웅 씨는 전국 1051개 레미콘 회사를 이끄는 연합회장이자, 연 매출 180억 원대 기업을 일군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입니다. IMF 시절 명예퇴직 대신 공장을 인수한 후, 스스로 회사를 키운 입지전적인 인물이죠.

탁재훈은 이런 아버지를 둔 ‘금수저’ 같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절친 김종국은 “형, 집이 없어서 차에서 잤다”고 회상하며, 겉보기와 달리 유복하지 않았던 그 시절을 밝혔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아버지 배조웅 씨는 “가업을 잇는 건 좋다. 단, 연예계를 완전히 접고 와야 한다”고 밝혔고, 이에 이지혜는 “180억짜리 복권을 당첨만 되고 안 긁은 상태”라고 표현했죠.

하지만 탁재훈도 가만히 있진 않았습니다. “내가 다 알아봤다. 법적으로는 결국 나한테 올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상민은 “상속 금융 상품이면 얘기가 다르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문제는 선택입니다.
천부적인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지배하고 있는 탁재훈. 그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안정적인 부자의 길을 택할지, 아니면 자신만의 무대를 지킬지, 대중은 그의 선택을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탁재훈은 연예계에 ‘있어야 할 사람’일까요, ‘기업 후계자’여야 할까요?
그 답은 여전히, 그만의 시간 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