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안 팝니다 나가세요!” 까칠한 문구점 직원

“저기요, 저 이거 사러 왔는데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려다가 매장 직원에게 대놓고 ‘문전박대’를 당했다는 한 손님의 억울(?)한 사연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눈으로만 보라옹!" 판매 거부하는 까칠한 직원

최근 한 누리꾼은 동네 문구점에 들렀다가 황당하면서도 귀여운 경험을 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던 중, 계산대 아래쪽에 깔끔하게 쌓여 있는 종이 더미가 마음에 쏙 들어 구매를 결정한 순간이었는데요.

물건을 집어 들려는 찰나, 예상치 못한 방해꾼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그 종이 더미 위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던 ‘고양이 직원’이었습니다.

이 고양이 직원은 손님이 종이에 손을 대려 하자, 금방이라도 하악질을 할 것처럼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무서운 눈빛을 보냈습니다. 얼굴 가득 “안 파니까 당장 나가라옹!”이라고 쓰여 있는 듯한 도도하고 까칠한 표정이었죠.

"이 가게 서열 1위는 나야" 랜선 집사들 대폭소

물건을 사려다 졸지에 쫓겨날 위기에 처한 손님은 이 코믹한 대치 상황을 사진으로 남겨 SNS에 공유했습니다.
종이 더미를 침대 삼아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듯 버티고 선 고양이의 현실감 넘치는 ‘정색 표정’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문구점 사장님 아니냐”, “매출에는 전혀 관심 없는 쿨한 직원이다”, “귀여우니까 영업방해죄로 체포해야 한다”며 유쾌한 댓글을 이어갔습니다.

손님을 쫓아내는 배짱 두둑한 고양이 직원 덕분에, 해당 문구점은 뜻밖의 ‘불친절 맛집’으로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