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5억대로 투자할 수 있는 아파트는 어디일까?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갭투자가 가능한 5억대 아파트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59㎡ 중소형 평형대에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를 활용한 갭투자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 서울 59㎡ 아파트 갭투자 현황 분석

현재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59㎡ 신규 분양가가 평균 12억 3,332만원을 기록하면서 기존 아파트 대비 상당한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신규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기존 아파트들의 상대적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래미안강동팰리스의 경우 59.98㎡ 기준 전세가가 6억 8,000만원에서 7억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어, 13억원대 매매가와 비교할 때 약 6억원 수준의 갭투자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천호동 일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임대 수요가 안정적이다.

래미안파크스위트는 구의동에 위치하며 59.98㎡ 전세가가 6억 3,000만원에서 7억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13억원대 매매가 대비 약 6억원 수준의 자기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의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지역별 갭투자 수익성 비교

동대문구 힐스테이트청계의 경우 59.81㎡ 기준 감정가 11억 50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어 갭투자 진입 장벽이 낮다. 2018년 준공된 신축 아파트로 임대 경쟁력이 우수하며, 답십리동 재개발 호재와 맞물려 향후 시세 상승 여력도 기대되고 있다.

노원구와 도봉구 일대의 4억대 아파트들도 갭투자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계주공아파트의 경우 평균 거래가가 4억 2,000만원에서 4억 7,000만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도 갭투자 진입이 가능하다.

▶▶ 갭투자 시 고려사항과 리스크 관리

갭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전세가 상승률과 매매가 상승률의 차이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최근 전세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갭투자 수익성이 예전만큼 높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금리 상승기에는 대출 이자 부담이 늘어나 실질 수익률이 감소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임대 공실 리스크와 전세가 하락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지역별 임대 수요와 공급 상황, 향후 개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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