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큰 일교차‥모레 비 온 뒤 급격히 쌀쌀
[뉴스데스크]
휴일은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곳은 오늘 설악산의 모습인데요.
아직까지 공식적인 첫 단풍은 아닙니다만 고지대에서는 서서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8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떨어져 더욱 쌀쌀하겠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은 18도, 광주 17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낮에는 서쪽 지방 중심으로 29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하지만 모레부터는 날이 급격히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온 뒤 찬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도 22도에 그치겠고, 수요일 아침에는 11도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과 대구 16도로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28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에 수도권부터 시작되겠고요.
개천절인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도 강원도와 충북 그리고 남부지방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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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140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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