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상 잡곡밥을 지어보면 퍽퍽하고 딱딱해서 먹기 꺼려진 적 없으신가요? 잡곡밥은 백미에 비해 섬유질이 많고 입자가 단단하다 보니 자칫하면 식감이 거칠고 퍽퍽해지기 쉽습니다. 오늘은 건강에 좋은 잡곡밥, 부드럽게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잡곡 충분히 불리기

현미, 수수, 콩 등 대부분의 잡곡은 껍질이 있는 상태라 일반 백미보다 단단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콩은 익는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므로 반드시 따로 불려야 합니다.

잡곡을 넣어 밥을 하는 경우 잡곡의 비율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30분은 불려줘야 합니다. 잡곡의 비율이 많은 경우 1시간은 불려주세요.

백태, 서리태 등 단단한 콩은 3~4시간은 불려야 부드럽고 콩 특유의 비린내나 텁텁한 맛도 줄일 수 있습니다.
물 넉넉히 붓기

잡곡밥은 백미에 비해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물의 양을 충분히 늘려야 밥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지어집니다.

보통 백미로 밥을 할 때보다 물을 10~20% 더 넣는 것이 좋으며, 딱딱한 곡물(현미, 콩 등)이 많이 들어간 경우라면 조금 더 늘리세요.

잡곡밥 지을 때 소금을 1~2 꼬집 넣어 보세요. 소금은 잡곡 특유의 담백함과 고소한 맛을 더 도드라지게 해 줍니다. 특히 콩, 현미 등에서 나는 비린 맛이나 텁텁함을 잡아주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식물성 기름 넣기

잡곡밥에 식물성 기름을 소량 넣으면 밥이 눌어붙지 않고 부드럽게 지어지며, 잡곡 특유의 거친 식감도 줄어듭니다.

올리브유나 오보카도 오일, 코코넛오일 등을 넣으시면 됩니다. 밥 숟가락으로 1스푼 정도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밥을 하면 맛이나 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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