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의 제기 663건 접수…영어 듣기 평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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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문제에 대한 이의 제기는 모두 660여 건으로 영어 영역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어제(21일)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66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영어 영역(349건)이었고, 특히 영어 듣기 평가와 관련된 이의 신청이 215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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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문제에 대한 이의 제기는 모두 660여 건으로 영어 영역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어제(21일)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66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영어 영역(349건)이었고, 특히 영어 듣기 평가와 관련된 이의 신청이 215건 접수됐습니다.
또 문제 지문이 한 학원 모의고사에 나왔다고 지적된 영어 23번 문제에 대한 이의도 127건이나 됐습니다.
이 외에도 국어 영역에서 71건, 수학 영역 56건, 한국사 15건, 사회탐구 115건, 과학탐구 43건, 직업탐구 3건,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11건의 이의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평가원은 이의에 대한 심사실무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능 성적은 다음 달 9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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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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