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용기, 어제 방공식별구역 진입…20여분 뒤 이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군용기가 지난 12일 동해상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합동참모본부는 13일 러시아 군용기가 전날 오전 동해 동해 KADIZ에 20분가량 진입한 뒤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전부터 포착해 지속 감시했으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했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러시아 군용기는 해상초계기(Tu-142) 2대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가 지난 12일 동해상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합동참모본부는 13일 러시아 군용기가 전날 오전 동해 동해 KADIZ에 20분가량 진입한 뒤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전부터 포착해 지속 감시했으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했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러시아 군용기는 해상초계기(Tu-142) 2대로 알려졌다. 우리 합참에 해당하는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이들 군용기 2대의 구체적인 비행 항적을 공개했다.
이들 군용기는 쓰시마해협을 통과해 남하한 뒤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 일본 동쪽을 따라 북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릉도 놀러 간 외국인, 46년 만의 폭우에 팔 걷고 복구 나서[이슈세개]
- "돈 없으면 아파도 참으세요?"…의료비 '명절할증' 어떻게 보세요[노컷투표]
- 10대 아동에 '결혼서약·뽀뽀사진' 요구한 남성…대법 "성 착취 목적 대화"
-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 여파로 뮤지컬 하차…"관객 만남 무리"
- "엄마인 줄 알았는데 고모였다"…日 '최연소 총리' 도전 고이즈미 고백
- 내달 11일 '75세 이상'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 일주일 '쿨링타임'…19일 벼르는 野, 법안 처리 우선순위는?
- 7차 핵실험 밑자락 까나…北, 우라늄농축기지 첫 공개
- 정부, 北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에 "강력 규탄 엄중 경고"
- '싱크홀 위험' 도로구간 1700km 2년간 전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