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20년 동안 아동·청소년 220만명 지원

박순원 2025. 7.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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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CJ나눔재단은 창립 후 지난 20년 동안 220만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온 배우 김나운과 윤경호를 비롯해 CJ임직원 우수 기부자, 봉사자 등 총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재단의 철학에 공감하고 활동에 동참해준 기부자와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교사들 덕분에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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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CJ인재원에서 열린 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민희경(왼쪽 세번째) CJ사회공헌추진단장과 김나운(왼쪽 첫번째) 배우, 윤경호(왼쪽 두번째) 배우, 류경화(오른쪽 두번째)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마스터 멘토, 김수호(오른쪽 첫번째) 우수 일반기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나눔재단 제공.


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CJ나눔재단은 창립 후 지난 20년 동안 220만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후원금 규모는 2100억원에 달한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돼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CJ 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2005년 설립됐다.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를 만드는 일’을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젊은이들을 지원했다.

CJ나눔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 YEARS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20년간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기부자와 봉사자, 지역아동센터 교사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온 배우 김나운과 윤경호를 비롯해 CJ임직원 우수 기부자, 봉사자 등 총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CJ나눔재단은 이와 함께 재단의 20년 여정을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20주년 기념 페이지를 마련했다. 스토리북과 홈페이지에서는 연도별 재단의 발자취, 철학과 성과,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손편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재현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이름도 지은 것으로 알려진 CJ나눔재단의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온라인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 내역과 사용처를 언제든 볼 수 있게 공개하고 누구나 쉽게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든 재단의 대표 플랫폼이다.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를 중심으로 그룹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의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본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제안하면, 기부자가 이 제안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서 후원할 수 있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취업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에게 CJ그룹 내 계열사·동종업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년간 청년 773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이 중 85%인 658명이 CJ계열사 등에 취업했다.

이 외에도 재단은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 문화제안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하는 ‘CJ도너스캠프 문화다양성 교육’, 예체능 및 학업 분야 인재를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 장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재단의 철학에 공감하고 활동에 동참해준 기부자와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교사들 덕분에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순원 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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