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임금 체불 비율, 내국인보다 높아···제조업·건설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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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을 겪는 외국인 비율이 내국인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임금이 체불된 외국인은 우리나라 전체 체불 근로자의 8.5%로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임금 체불을 겪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임금 체불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이며, 외국인 근로자도 내국인과 동일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면서 "소규모 제조업과 건설업 사업장에 대한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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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을 겪는 외국인 비율이 내국인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위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2,841만 6,000명 가운데 외국인 취업자는 92만 3,000명으로 3.2%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임금이 체불된 외국인은 우리나라 전체 체불 근로자의 8.5%로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임금 체불을 겪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체불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90%가 발생했으며, 주로 제조업과 건설업에 집중됐습니다.
김 의원은 "임금 체불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이며, 외국인 근로자도 내국인과 동일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면서 "소규모 제조업과 건설업 사업장에 대한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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