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훈풍에…네카오, 3%대 상승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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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대형기술기업) 관련주가 급등하자 네이버, 카카오도 덩달아 최대 3%대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NAVER)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3.06%) 상승한 2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카카오도 상승세를 보였다.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29%) 오른 6만2600원에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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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네이버, 20만2000원에 안착
카카오 그룹주 일제히 상승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미국 빅테크(대형기술기업) 관련주가 급등하자 네이버, 카카오도 덩달아 최대 3%대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NAVER)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3.06%) 상승한 2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6.22%) 이후 가장 큰 상승폭으로 장중 20만1000원까지 올랐던 지난 16일보다 더 높은 금액이다.
이날 카카오도 상승세를 보였다.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29%) 오른 6만2600원에 장을 닫았다. 카카오게임즈(3.87%), 카카오뱅크(1.26%), 카카오페이(0.91%)도 올랐다.
연휴 기간 미 뉴욕 증시에서 애플, 메타 등 빅테크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이에 영향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분기 주당 순익(EPS) 2.32달러, 매출은 52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익은 시장 예상치 2.29달러를 웃돌지만 매출은 예상치 529억4000만달러에 소폭 못미치는 수준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휴기간 미 증시는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되기는 했으나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나스닥이 4%대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 증시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간외로 4% 상승하자 여타 대형기술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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