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등에 업혀가는 강아지… '대롱대롱' 흔들려도 여유만만? (영상)

최진원 기자 2024. 10. 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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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등에 업혀 대롱대롱 흔들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 매체 샤오샹 모닝뉴스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한 누리꾼이 중국 안후이성 남부에서 촬영한 강아지의 인기를 보도했다.

중국의 한 누리꾼이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찍은 이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강아지를 업고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촬영자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로 여행하던 중에 한 남성이 강아지를 업고 자전거를 타는 장면을 봤고 재밌어서 촬영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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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등에 업혀 대롱대롱 흔들리는 강아지가 중국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은 중국 SNS에서 화제가 된 강아지의 모습. /사진=샤오샹모닝뉴스 캡처
주인의 등에 업혀 대롱대롱 흔들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 매체 샤오샹 모닝뉴스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한 누리꾼이 중국 안후이성 남부에서 촬영한 강아지의 인기를 보도했다.

중국의 한 누리꾼이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찍은 이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강아지를 업고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강아지는 주인이 움직일 때마다 팔다리가 덜렁거렸다. 강아지는 이런 여행이 익숙한 듯 여유로운 표정으로 매달려 있었다.
촬영자가 SNS에 올린 강아지 영상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은 중국 SNS에서 화제가 된 강아지의 모습. /사진=샤오샹모닝뉴스 캡처
촬영자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로 여행하던 중에 한 남성이 강아지를 업고 자전거를 타는 장면을 봤고 재밌어서 촬영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 영상은 촬영자의 SNS를 타고 중국에 퍼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지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너무 사랑스럽다" "표정이 좋은 것으로 보아 행복할 것" "힘들 텐데 강아지를 매고 가는 주인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귀엽지만 강아지는 힘들 것" "강아지용 좌석을 설치하는 게 좋아 보인다" "강아지가 멀미해서 토할 수도 있다" 등 우려 섞인 반응도 보였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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