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겨냥하는' 박지영·박현경·윤이나…KLPGA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 3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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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5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동시에 박지영(28)에 이어 박현경(24)과 윤이나(21)가 올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4년 12억원 이상을 번 김효주가 KL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이래 2016년(박성현, 고진영), 2019년(최혜진, 장하나), 2022년(박민지, 김수지), 2023년(이예원, 임진희)에 2명씩 10억원 이상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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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5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동시에 박지영(28)에 이어 박현경(24)과 윤이나(21)가 올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10억6,027만5,444원을 기록한 박지영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위 박현경은 10억4,294만6,085원, 3위 윤이나는 10억3,860만4,286원을 각각 모았다.
윤이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단독 2위 상금으로 1억6,500만원을 벌었고, 박현경은 공동 5위 상금 5,625만원, 그리고 박지영은 공동 7위 상금 3,750만원을 각각 추가했다.
KLPGA 투어 역대 한 시즌에 상금 10억원을 넘긴 선수가 3명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4년 12억원 이상을 번 김효주가 KL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이래 2016년(박성현, 고진영), 2019년(최혜진, 장하나), 2022년(박민지, 김수지), 2023년(이예원, 임진희)에 2명씩 10억원 이상을 모은 바 있다.
또한 2017년 이정은6와 2021년 박민지도 그해 상금 10억원을 넘겼다.
박지영과 박현경, 윤이나는 이번주 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격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우승을 향해 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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