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숙소 공개 "세 명씩 생활, 각방 생겨 좋아"...정연 "이때가 행복" (감별사)

하수나 2024. 10.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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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테이씨가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며 각각 세 명씩 살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선 '스테이씨의 비밀?! 트와이스 정연이 탈탈 털고 왔습니다 (숙소 최초 공개) 감별사 EP.14 스테이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연이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숙소를 방문해 애장품 사냥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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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가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며 각각 세 명씩 살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선 ‘스테이씨의 비밀?! 트와이스 정연이 탈탈 털고 왔습니다 (숙소 최초 공개) 감별사 EP.14 스테이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연이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숙소를 방문해 애장품 사냥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스테이씨 시은, 세윤, 윤은 정연을 반갑게 맞았다. 

스테이씨는 “나머지 세 멤버는 어디에 있나?”라는 질문에 “저희가 세 명씩 나눠 살고 있어서”라고 대답했고 정연은 “저희도 나눠서 살았다. 저희는 3, 3, 3 나눠 살았다”라고 공통점을 언급했다. 

이어 집안을 둘러보던 정연이 “왜 이렇게 깔끔한가?”라고 물었고 스테이씨는 “7시간 동안 치웠다”라고 솔직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4년차가 됐다는 스테이씨는 “매니저님이랑 같이 사느냐”라는 질문에 “저희끼리만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연은 “이제 신인이 풀리는 그거다. 원래 처음에는 매니저님이랑 살고 이후 풀려서 멤버들끼리 사는데 근데 그게 행복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끼리 살면서 느끼는 장점에 대해 “일단 각방이 생긴 게 큰 장점인 것 같다. 각방이 생기니까 사고 싶은 것도 살 수 있다” “어디 나갈 때 말 안하고 말하는 게 좋다”라고 밝혔다. 편의점 갈 때도 말을 하고 가야됐다는 말에 정연은 “맞다. 나도 신인 때 그랬었다”라고 공감했다. 

컴백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근황을 밝힌 스테이씨. 스테이씨가 프로듀서 라도와의 녹음 분위기에 대해 말하던 중에 정연은 (라도가)트와이스와 녹음했을 때와 분위기가 다르다고 섭섭해 했다. “분위기가 살벌했나?”라는 질문에 정연은 “살벌했다”라고 대답했다. 정연이 한 명당 녹음시간에 대해 묻자 스테이씨는 빠르면 30분, 오래 걸리면 1시간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놀라워하며 정연은 “우리는 한 문장을 네 시간 한 적도 있었다. 나연 언니가 4시간 녹음을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서로 다른 녹음 분위기에 정연은 “완전 서운해. 달랐어!”라고 능청스럽게 외치기도. 

또 멤버들의 애장품을 공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은은 연습생 시절 월말평가를 위해 샀던 화려한 의상을 애장품으로 내놨다. 시은은 “연습생 월말 평가할 때 곡에 맞춰 소품과 의상 준비까지 해야했다. 직접 동대문도 가보고 인터넷도 보고 그런 적이 많았다”라고 털어놨고 정연 역시 “저도 연습생 시절, 월말평가 때 동대문 가서 옷을 산 기억이 있다”라고 공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감별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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