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투병 끝 사망…박정운, 오늘(17일) 2주기

사진=故 박정운 정규 앨범 ‘오늘 같은 밤이면’ 재킷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고(故) 박정운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 박정운은 2022년 9월 1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58세.

고인은 생전 간경화 투병을 이어 왔다.

고 박정운은 1989년 정규 1집 앨범 'Who, Me?'(후, 미?)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내일이 찾아오면', '오늘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 등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투병 중에도 절친인 뮤지션 박준하와 함께 신곡 작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7년에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김민우와 함께 전설로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故 박정운 정규 앨범 ‘오늘 같은 밤이면’ 재킷)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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