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미세 플라스틱 예방하는 5가지 방법!

구독을 누르시면 매일 유럽 현지에서 전해드리는 친환경 경제 뉴스 '에코프레소' 한 잔을 내려드립니다.

미세 플라스틱 예방 주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진 : 픽사베이

미세플라스틱은 길이가 1nm ~ 5mm 크기기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한다. 미세 플라스틱은 이미 일상적인 생활용품 속에 들어가 있다. 그리고 식탁에 숨어 침투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 플라스틱은 너무 널리 퍼져 있어 추적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2019년 캐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연간 최대 52,000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섭취한다고 한다.

이 작은 입자가 무서운 이유는 인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큰 플라스틱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이 죽음의 입자는 심장마비, 불임 문제, 암과 관련이 있다. 유로뉴스 그린 보도에 따르면 정자 수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사람들의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독일 환경 단체 CleanHub에 따르면 지난달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구글 검색량이 사상 최고치인 100건을 기록했다고 한다.

유로뉴스 그린은 미세 플라스틱은 환경에 널리 퍼져 있지만 이를 발생시키는 다양한 요인과 이를 피할 수 있는 대안은 바로 주방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이 매체가 전하는 5가지 방법은 무엇일까?


미세 플라스틱 노출을 줄이기 위해 피해야 할 5가지 제품과 대안

5. 플라스틱 도마는 미세 플라스틱을 음식으로 옮긴다!

미국 화학회(ACS) 연구에 따르면 도마만으로도 플라스틱 플리머의 일종인 플리프로필렌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노출 가능 개수만 해도 매년 최대 7,940만 개에 달한다.

즉,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면 미세 플라스틱이 음식으로 전달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강화 유리 도마다. 유리 도마는 세척하기 쉽고 일반적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없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고 있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내구성이 강한 종이 섬유로 만든 플라스틱이 없는 도마를 판매하기도 한다.


4. 전자레인지용 식품 용기는 가열 시 미세 플라스틱 방출

전자레인지 가능 마크가 새겨진 플라스틱 제품도 가열 시 상당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다.

2023년 네브래스카-링컨 대학교 연구진이 진행 한 연구에 따르면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플라스틱 포장 이유식에서 평방 센티미터 당 최대 400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

현미경으로 이 입자를 관찰해 보니 배양된 신장 세포의 최대 75%를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체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미국 소아과학회 한 논문에 따르면 다양한 플라스틱과 관련된 화학 물질인 프탈레이트, 스티렌, 비스페놀로 포장된 제품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3. 얼음 조각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방법

생수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얼음 트레이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될 수 있다.

플라스틱을 얼리면 가열된 플라스틱에서 볼 수 있는 과정과 유사하게 미세 플라스틱이 물로 침출 될 수 있다는 것이 몇몇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보다 지속 가능한 옵션인 스테인리스 스틸 아이스 큐브 트레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인리스 얼음 트레이는 음료의 미관을 향상한다. 거기에 더 빨리 차가워지므로 더 빨리 얼릴 수 있다.

실리콘 얼음 트레이도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쉽게 얼음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뽑히고 있다.


2. 종이컵이 실제로 지속 가능한 선택이 아닌 이유

종이컵은 친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 오염에 기여한다. 종이컵은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최대 10%의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구성된 실란트 층을 필요로 한다.

종이컵을 재활용하려면 종이에서 이 고밀도 폴리에틸렌 층을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공정이 복잡해진다. 그렇기에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다.

여기에 2021년 유해 물질 저널 발표된 연구에 다르면 뜨거운 음료를 위해 종이컵을 사용하면 불소, 염화물, 황산염, 질산염 등 다양한 화학 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

재사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보온병을 선택하면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 노출도 줄일 수 있다.


1. 아침의 미덕 티백? 미세 플라스틱 있다!

많은 티백이 지속 불가능한 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심지어 종이 티백에도 미량의 플라스틱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

이는 생분해되지 않으며 미세 플라스틱 오염에 기여한다는 의미다.

2023년 다우 보건과학대학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차를 끓이는 데 사용되는 뜨거운 물이 티백에서 수백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더불어 티백으로 인해 차 한 잔에 최대 31억 개의 나노 플라스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철 주전자나 금속 스트레이너를 사용하여 차를 끓이는 방법이 지속 가능하게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대안이다.

플라스틱 오염 연합에서는 면 티백을 사용하거나 유기농 린넨으로 차를 거르는 방법도 권장하고 있다.


주방에서 작은 실천으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Source : Euronews Green

에코저널리스트 쿠 ecopresso23@gmail.com

Copyright © 에코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