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명작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가 예측불허의 반전 전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극중 동재를 연기한 이준혁은 <비밀의 숲> 시즌1에서는 얄미운 ‘느그 동재'로, 시즌2에서는 짠 내 나는 모습으로 ‘우리 동재'로 불리며 사랑을 받은 캐릭터입니다. <비밀의 숲>에서만 보기 아까웠던 느그 동재와 우리 동재의 여러 모습이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더 입체적으로 보여지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얼굴만큼은 좋거나 좋은 동재인 이준혁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을 모아봤습니다.
게임 개발까지 한 능력자


행복하게 산책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사라져 버린 주인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강아지 팝콘의 이야기를 다룬 러닝 액션 게임 ‘안녕 Popcorn’. 2021년 출시 직후 앱스토어 어드벤처 부문 1위에 오른 이 게임의 제작자는 이준혁입니다. 그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팝콘이를 그리워하던 중, 팝콘이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고 싶은 마음에 게임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준혁은 캐릭터 일러스트에 직접 참여하고 혼자 만들기 어려운 부분은 프로그래머와 작가 등을 고용해 도움을 받았다고 하죠. ‘안녕 Popcorn’은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 많은 반려인의 공감을 크게 얻었으며, 이후 게임의 내용을 담은 그림책 ‘안녕 팝콘'이 출간되며 그 감동을 이어갔습니다.
출연료, 인세 전액 기부


2023년 6월, 이준혁은 원작자로 참여한 동화책 ‘안녕 팝콘'의 인세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출간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인세 전액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준혁의 선한 영향력은 그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2017년, 이준혁은 KBS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 출연하며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용맹한 소방관 강철수 역을 연기했습니다. 촬영 이후 소방관의 고충에 크게 공감한 그는 출연료 전액을 소방 공무원들에게 기부하며 일찌감치 훈훈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2020년엔 소방청의 명예 소방관으로 임명되어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대원과 연이 깊은 그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에서도 다시 한번 소방대원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입니다.
“드웨인 존슨의 얼굴로 살아보고 싶어…”


이준혁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던 당시, 이준혁은 한동안 드웨인 존슨만을 유일하게 팔로우하며 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드웨인 존슨을 롤모델로 언급하기도 하고, 그에 대한 게시물도 몇 차례 올리며 팬심을 보인 그는 한 인터뷰에서 "다른 얼굴로 살 수 있다면 드웨인 존슨의 얼굴을 가져보고 싶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이 발언이 이준혁을 따라다니자 "외모 취향은 다양하다. 저는 티모시 샬라메도 좋아한다. 캐릭터가 스타일에 극대화돼 있으면 좋아한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림까지 잘 그리는 이 남자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 제작에서도 드러났듯이 이준혁은 그림 실력도 뛰어난 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를 좋아해 그림을 자주 그렸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그림 실력을 뽐낸 바 있는데요. <범죄도시3> 무대인사에서는 마석도, 주성철, 리키 등 각 캐릭터의 특징을 섬세하게 묘사한 스티커가 전해지며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 스티커의 그림 역시 이준혁의 작품이었다고 하죠. <신과 함께> 천만 관객 동원 당시에도 자신의 배역인 박중위를 그려 감사를 전하기도 하였고, <적도의 남자>, <맨몸의 소방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출연작들의 캐릭터를 그리며 그림 실력을 인증한 바 있습니다.
차기작은 한지민과 함께하는
로맨스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이준혁의 차기작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입니다. 여기에 여자 주인공으로 한지민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로맨스 조합이 성사되었는데요. 이준혁은 2018년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후 오랜만에 로맨스물로 돌아오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는 〈열혈사제 2〉 후속작으로 2025년 1월 방영 예정입니다.
나우무비 에디터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