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초임 연봉 5000만원 이상?… “과하다” vs “이 정도는 받아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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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5000만원을 넘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대기업 신입사원의 연봉이 너무 과하다", "이 정도 연봉은 받아야 한다" 등 각종 의견이 쏟아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 대기업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상위권으로 추정할 수 있다.
기본적인 자료를 종합하면 우리나라 대기업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전 세계적으로도 상위권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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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5000만원을 넘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대기업 신입사원의 연봉이 너무 과하다”, “이 정도 연봉은 받아야 한다” 등 각종 의견이 쏟아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 대기업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상위권으로 추정할 수 있다.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정규직 대졸 초임(연 임금 총액)은 초과급여 제외 시 연 5100만원, 초과급여 포함시 연 5302만원으로 5000만원을 돌파했다.
전체 사업장의 대졸 정규직 초임 평균 3675만원보다 훨씬 많은 액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0대 대기업만 놓고 보면 정규직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더 올라간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세전 기준으로 정규직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900만~7000만원 수준, 현대자동차가 5500만~7000만원 수준, LG전자가 6000만~7000만원 수준, LG화학이 6000여만원 수준, 기아가 5500만~70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른 주요국들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업종별로 다를 수 있지만 일반 대기업을 기준으로 할 때 세전 기준으로 미국은 대졸자 평균 연봉이 5만1000여달러(7300여만원), 독일이 5만여달러(7100여만원), 프랑스가 3만3000여달러(4700여만원) 수준이다. 캐나다는 4만2000여달러(6000여만원), 영국은 4만5000여달러(6400여만원), 호주는 3만6000여달러(5100여만원), 싱가포르는 3만여달러(4300여만원), 일본은 2만8000여달러(4000여만원) 정도로 파악된다.

그렇다면 전 세계 최고의 직장은 어딜까.
지난해 10월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0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1위)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2위)에 밀렸다. 미국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4위에 올랐고, BMW그룹과 델타항공, 에어버스, 이케아, 레고그룹, IBM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인공지능(AI)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AI 반도체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는 22위, 글로벌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는 218위였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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