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맨유 아닌 잉글랜드 대표팀과 협상 중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두고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2일, 투헬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도 투헬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투헬은 이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된 바 있지만, 그는 클럽보다는 대표팀 감독직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을 경우, 투헬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하에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텐 하흐 감독의 경질설이 불거진 가운데,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이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그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