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초고층 아파트서 주민들 대피 소동…'왜?'

원동화 기자 2024. 9. 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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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59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50층 전기실에서 이산화탄소 소화설비가 작동해 소화약제가 방출됐다.

이 사고로 입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은 2시간여에 걸쳐 환기작업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사고는 방재실에서 통신선로에 이상이 감지돼 업체를 불러서 점검하던 중 소화설비가 작동한 것으로 부산소방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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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20일 오전 11시59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50층 전기실에서 이산화탄소 소화설비가 작동해 소화약제가 방출됐다.

이 사고로 입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은 2시간여에 걸쳐 환기작업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사고는 방재실에서 통신선로에 이상이 감지돼 업체를 불러서 점검하던 중 소화설비가 작동한 것으로 부산소방은 추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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