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스쿼트 하다가 뇌졸중 겪은 30대 요가 강사, 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30대 여성 요가 강사가 스쿼트를 하던 중 뇌졸중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브리지트 살라틴(33)은 2023년 집에 있는 운동 공간에서 70㎏ 바벨 스쿼트를 하던 중 어지러움과 심한 두통을 느꼈다.
증상이 이어지자 살라틴은 일주일 뒤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은 척추 동맥 내벽이 찢어지는 척추동맥박리로 인한 뇌졸중이라고 진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30대 여성 요가 강사가 스쿼트를 하던 중 뇌졸중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고중량 운동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브리지트 살라틴(33)은 2023년 집에 있는 운동 공간에서 70㎏ 바벨 스쿼트를 하던 중 어지러움과 심한 두통을 느꼈다. 살라틴은 어깨부터 귀, 오른쪽 관자놀이까지 날카로운 통증이 치솟는 것을 느꼈고 바닥에 쓰러졌다.
살라틴은 “너무 무거워서 숨쉬기도 힘들었지만 내가 할 수 있다는 건 스스로 증명하고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살라틴은 오른팔에 전혀 감각이 없었음에도 단순히 신경이 경직됐거나 근육이 수축한 것으로 여겼다. 특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잠도 충분히 자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한 탓에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생각했다.
증상이 이어지자 살라틴은 일주일 뒤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은 척추 동맥 내벽이 찢어지는 척추동맥박리로 인한 뇌졸중이라고 진단했다. 살라틴은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정말 끔찍했다”고 전했다.
몇 달간 병원 치료를 받은 살라틴은 지난해 8월 완전히 회복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가벼운 뇌졸중을 세 번 겪었다. 또 머리 위쪽과 목 뒤쪽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후두신경통 진단을 받았다.
살라틴은 “단기 기억력이 사라져서 일상생활을 하는 게 힘들다”며 “요가 수업에서 머리로 서는 동작을 지도했는데 이젠 할 수 없다”고 했다.
운동을 하다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살라틴은 운동에 대한 열정은 멈출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살라틴은 “고강도 운동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벼운 무게로 반복 운동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그렇게 하면 근지구력을 키우고 호흡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살라틴은 운동을 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돌보고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할 것을 중요시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도록 균형을 찾아라. 너무 무리하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수현 “故 김새론 성인 된 뒤 교제…가까운 지인이라 편지 보내”
- ‘70억원 세금 추징’ 유연석 “유튜브 수익에 대한 해석 차이”
- 키우던 개에게 총 맞은 남성… 침대에 누워있다 ‘날벼락’
- 풍자, 성형수술 당일 방송…“이중턱·눈·코 붕대 감아” 충격
- 9세 여아에게 진한 화장…15세 이하 걸그룹 오디션에 ‘발칵’
- “공부 잘하는 약이래” 잘못 먹었다가… 치명적 피부 괴사
- 신세경·최화정·한가인까지…女연예인 사이에서 핫한 ‘이것’, 건강에 좋을까?
- “모든 男에 가슴 보여주고 싶더라”…‘이 병’ 치료제 뜻밖의 부작용
- “하루 세 잔 이상 ○○ 마시면 치매 위험 뚝…살도 빠진다”
- “본인 맞아요?” 공항서 40분간 심문…성형에 15억 쓴 女 황당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