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몸무게 앞자리 세번 바뀌었다" 고백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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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팀B 출신 오오야 시즈카(32)가 1년 사이에 체중이 24kg 증가했던 경험을 털어놔 이목을 끈다.
28일(현지 시간), AKB48 출신 오오야 시즈카가 일본 도내에서 진행된 토크 이벤트 '비만증이 뭐야?'에 참석했다.
한편 오오야 시즈카는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 출신으로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치고 AKB48 4기로 데뷔해 많은 이들로부터 가장 고생한 멤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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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팀B 출신 오오야 시즈카(32)가 1년 사이에 체중이 24kg 증가했던 경험을 털어놔 이목을 끈다.
28일(현지 시간), AKB48 출신 오오야 시즈카가 일본 도내에서 진행된 토크 이벤트 '비만증이 뭐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겸 배우 이토다 준(51)과 프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무라카미 카나코(29)가 함께 참석했다.
해당 이벤트는 비만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의료기관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로, '라이프 단계별 건강 만들기와 올바른 의료기관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토크 중 오오야는 AKB 활동 시절, 신장 168cm에 체중 46kg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주위에서 '말랐네'라는 말을 들어도 스스로는 뚱뚱하다고 생각했다며 "내 모습이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AKB를 졸업한 후 "1년간 49kg에서 73kg까지 증가해 총 24kg 정도 살이 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졸업 후 오오야는 피자와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와 배달음식을 주로 먹었다고 전했다. 현재는 식생활을 개선했으며 "56kg까지 감량했습니다"라고 했다.
행사에 함께 출연한 무라카미 역시 선수 활동 시절 전후의 식생활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3살에 시작한 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약 20년간 이어오다 22살의 나이에 은퇴했다. 선수 은퇴 후 훈련량이 100분의 1로 줄어듦과 동시에 과자와 빙수를 주식으로 삼으며 13kg이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현역 시절 베스트 체중입니다. 열심히 했습니다"라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오오야 시즈카는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 출신으로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치고 AKB48 4기로 데뷔해 많은 이들로부터 가장 고생한 멤버로 꼽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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