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찰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이 대박 영화

영화 TMI

1.<부당거래> - 대한민국 경찰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이 영화

-류승완 감독의 2010년 영화 <부당거래>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270만 관객을 동원하고 청룡영화제 3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 손꼽혔다. 스폰서 검사와 경찰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너무나도 구체적인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 의식이 눈에띈 작품이다.

-이처럼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한몸에 받은 작품이지만, 정작 이 영화는 경찰들에게 외면을 당했다. 2014년 경찰교육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 경찰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영화 1위로 뽑히게 되었다.

-너무나 상세하게 그려진 검찰, 경찰내 기싸움 장면과 부패에 대해 언급한 대목, 그리고  극중 경찰 캐릭터가 검찰 캐릭터의 앞에서 비굴하게 옷을 벗고 무릎을 꿇은 장면이 매우 불쾌했다는 반응이었다.

-반면 경찰들이 가장 좋아한 최고의 영화로는 <와일드 카드>가 뽑혔다.

부당거래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마동석, 우정국, 조영진, 정만식, 이성민, 김수현, 구본웅, 김민재, 이희준, 오정세, 이종구, 백승익, 송새벽, 고서희, 곽자형, 조종근, 김기천, 이도현, 황병국, 이경미, 김원범, 강현중, 조하석, 이미도, 박하영, 김승훈, 곽진석, 윤종구, 이화룡, 김서원, 이채은, 정진각, 손상경, 홍석연, 신삼봉, 온세웅, 한재덕, 박광호, 차은재, 박로사, 박정표, 오시은, 류수경, 김용진, 윤현길
평점
8.1

2.<조제> - 왜 제목을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빼고 <조제>로 했나?

-감독은 리메이크 버전의 핵심은 '경계'라고 밝혔다. 조제는 현실과 상상의 구분을 두지 않고 오가는 사람이고, 영석은 그걸 이해하는 인물이다. 마찬가지로 두 사람의 시점 혹은 경계의 이쪽저쪽을 오가는 형식이다.

-이처럼 원작과는 쓰임새가 다른 만큼 제목까지 가져가기엔 미안해서 <조제>로 제목을 바꾸었다. 여기에 뒤에있는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의미를 알고 있었기에 이 부분에 대한 마음감짐을 가지고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제
감독
김종관
출연
한지민, 남주혁, 허진, 박예진, 조복래, 이소희, 이성욱, 김금순, 장세원, 윤혜리, 유영현, 정이서, 김승비, 설창희, 박서경, 심완준, 진시원
평점
6.5

3.<쎄시봉> - 한효주의 인생 연기를 만들어준 전설의 미녀 여배우

-'쎄시봉' 하면 저절로 떠오르는 또다른 사람이 있으니, 바로 이 멤버들과 절친한 관계를 맺은 윤여정을 떠올릴 것이다. 쎄시봉 멤버들의 뮤즈로 자주 언급되었던 만큼 영화속 한효주의 민자영의 실제 모델이 윤여정이 아니었냐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흥미롭게도 윤여정이 영화 <쎄시봉> 각본 작업 당시 자문을 해줬다고 한다. 김현석 감독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윤여정에게 완성된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조언과 자문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효주의 민자영과 윤여정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며 절대로 윤여정을 토대로 민자영을 만든건 아니라고 언급했다. 다만 민자영 캐릭터를 만드는데 있어서 윤여정의 조언과 힌트로 완성되었다고 언급했다.

-민자영은 극 중 도도한 느낌이 강한 반면에 윤여정의 실제 모습은 선머슴에 가까웠다고 한다.

쎄시봉
감독
김현석
출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권해효, 최규환, 이지훈, 김재철, 이루안, 고다연, 문지인, 이대연, 차미경, 안재홍, 이용이, 조완기, 이상희, 사무엘 강, 이주원, 오하늬, 김선빈, 김채희, 이승현, 최유화, 이상원, 권유준
평점
4.0

4.<1987> - 목포에서 촬영했는데…배경은 서울 남산

-잘생긴 대학선배(강동원)가 연희의 슈퍼마켓에 찾아와 연희에게 동아리 가입을 권유하는 장면.

-삼촌 한병용이 체포된 이후 침울해한 상태여서 김태리가 우는 장면을 연기했는데, 하필 뒤에서 디스코 음악이 나와서 김태리가 매우 당황했다고 한다.

-김태리와 강동원의 뒤편으로 남산타워가 보이는데, 연희네 슈퍼는 목포에서 촬영되었기에 두 사람의 뒤에있는 남산타워와 남산 마을 풍경을 CG로 구현되었다.

5.<죄 많은 소녀> - 왜 영화속 소녀들은 지하철에 화장품을 넣어두었나?

-극 중 주인공인 영희(전여빈)와 한솔(고원희)이 훔친 화장품을 지하철 수하물에 넣는 장면은 감독이 실제로 목격한 여고생들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우연히 지하철길을 걷다가 수하물에 화장품을 보관한 모습이 너무 특별해 보여서 이 영화에 반영하게 되었다.

죄 많은 소녀
감독
김의석
출연
전여빈, 서영화, 고원희, 정애화, 박하빈, 윤진, 이태경, 이봄, 전소니, 유재명, 서현우, 정인기, 손강국, 박길수, 허동원, 김태준, 이원민, 이호원, 최교식, 백길성, 최민우, 박중근
평점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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