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한강 노벨문학상, 내겐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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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윤아는 11일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기쁜 심경을 표출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한국시간)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강 작가는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거머쥐었고, 한국에서는 지난 2000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화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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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윤아는 11일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기쁜 심경을 표출했다.
그는 “목포로 향하는 고속열차 안, 브루나이 출장의 여독이 가시지 않은 채이지만 복도를 뛰어다니고 구르며 춤추고 싶은 환희가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존경하는 여성이 마땅한 대우를 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문학과 예술이 지향할 지점을 재차 확인 받은 희열이 있다. 마음이 환호로 가득하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한국시간)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강 작가는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거머쥐었고, 한국에서는 지난 2000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화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다.
한 작가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소년이 온다’로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을 보유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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