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바이에른 뮌헨 떠나 포르투갈 아로카로 이적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현주(22)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포르투갈 1부리그 FC아로카로 완전 이적합니다.

이적료는 구단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아로카는 이현주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이현주는 포항 유스 출신으로 2022년 뮌헨에 입단해 이후 독일 하부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고, 지난해 A대표팀에도 발탁돼 쿠웨이트전에서 데뷔했습니다.

민첩하고 저돌적인 스타일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이미지 출처: 이현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