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조정석 子 우주 이렇게 컸나, 11세 된 김준 근황(까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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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채널 '까까형'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조정석의 아들 우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당시 5, 6세, 현재는 11세라는 김준은 "오디션 때 어떤 연기했어?"라는 질문에 "그때는 자유연기가 뭔지 몰라서 못 했다. 대본에 있는 것만 했다"고 답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아빠 빡쳤어 이모 다 엎어버린대'가 첫 대사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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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역배우 김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채널 '까까형'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조정석의 아들 우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당시 5, 6세, 현재는 11세라는 김준은 "오디션 때 어떤 연기했어?"라는 질문에 "그때는 자유연기가 뭔지 몰라서 못 했다. 대본에 있는 것만 했다"고 답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아빠 빡쳤어 이모 다 엎어버린대'가 첫 대사였다"고 언급했다.
어머니의 권유가 아닌 스스로 하고 싶어 연기를 시작했다고. 김준은 "제가 하고 싶었다. 처음에 형이 먼저 (연기를) 했는데 감독님이 오디션 볼 거냐고 해서 본다고 해서 봤다"며 형과 함께 간 오디션에서 자신이 붙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지난 2020년, 2021년 방영됐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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