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중형 세단 탈리스만(국내명 SM6)이 SUV 열풍과 전동화 전략 속에 2022년 단종됐다.
초기엔 유럽과 아시아에서 주목받았지만, SUV 수요 증가와 전기차 전환 흐름에 밀려 판매 부진을 겪었다. 르노는 아르카나, 오스트랄 등 SUV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연기관 중심 탈리스만은 브랜드 전략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 확대 속에서 전기 세단 수요는 여전히 존재한다. 르노는 메간 E-Tech, 라팔, CMF-EV 플랫폼 등 경쟁력 있는 전동화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전기 혹은 하이브리드 기반의 탈리스만 후속 모델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G90처럼 럭셔리 전동 세단 수요가 커지는 시장에서 탈리스만의 재등장은 주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