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실화' 상의 벗고 응원했더니 또 이겼다! ML 뒤흔든 新문화 탄생...마몰 감독 "매 경기 올 수 있게 뭐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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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뜻밖의 '상의 탈의 응원단'과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의 화제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팬들의 즉흥적인 응원을 흥미롭게 바라본 올리버 마몰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직접 티켓까지 구매하며 분위기를 키웠고, 선수단 역시 이에 화답하며 부시 스타디움은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마몰 감독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직접 스티븐 F. 오스틴 대학 선수단을 클럽하우스로 초대했고, 카디널스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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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뜻밖의 '상의 탈의 응원단'과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의 화제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팬들의 즉흥적인 응원을 흥미롭게 바라본 올리버 마몰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직접 티켓까지 구매하며 분위기를 키웠고, 선수단 역시 이에 화답하며 부시 스타디움은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모든 시작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였다. 당시 우측 외야 좌석에 앉은 스티븐 F. 오스틴 대학 클럽 야구팀 선수들이 상의를 벗어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일반 팬들도 동참했다. 축구 스타일의 응원가를 부르고 선수들의 이름을 외쳤다. 경기장 오르가니스트는 이에 맞춰 음악을 연주하며 모든 팬이 함께 참여하도록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응원 파티는 11회가 되자 여러 구역으로 퍼져나갔다.
카디널스는 팬들의 응원 속에 연장 11회 요엘 포조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마몰 감독은 "우측 외야에서 그걸 시작한 사람이 누구든, 그들이 매 경기 올 수 있도록 내가 뭐든 하겠다"고 밝혔다.
마몰 감독은 진심이었다. 17일 열린 캔자스시티 2차전을 앞두고, 마몰 감독은 우익수 외야 구역의 남은 티켓을 직접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날 분위기를 다시 만들기 위해서였다. 팬들은 무료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빠르게 몰려들었다.
그리고 마몰 감독의 말은 현실이 됐다. 이틀 연속 해당 구역에 앉은 대학 야구팀 선수들에 이어 일반 관중들의 '상의탈의' 응원이 계속됐다. 이들은 마몰 감독의 이름까지 연호했다.
응원이 통했다. 카디널스는 이날 4-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27승 18패가 됐고,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챙기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마몰 감독은 경기 후 "정말 또렷하게 들렸다. 다시 돌아온 걸 보니 정말 멋졌다"며 "선수들도 그런 에너지를 그대로 받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계속 티켓을 사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러다 파산하겠죠"라며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놨다.
마몰 감독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직접 스티븐 F. 오스틴 대학 선수단을 클럽하우스로 초대했고, 카디널스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자축했다.

현지에서는 최근 카디널스 상승세와 함께 팬 문화가 결합하며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팬들이 함께 응원가를 부르고 열광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은 최근 MLB에서도 보기 드문 장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셔츠를 벗어 흔들며 기뻐하는 이른바 '타프스 오프(Tarps off)' 응원이 팀 분위기를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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