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했습니다.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그래, 영화 방자전에 출연했습니다.

정양은 2009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으로 활동을 재개해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했으나 2012년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한 이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2014년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호주에서 4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양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배우 활동을 접고 지난 2012년 11월 호주에서 4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 A 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라파엘, 레미 두 아들을 두고 있고 정양의 남편은 호주에서 거주한 화교로 홍콩의 투자금융업에 종사하는 재력가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2017년 8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지 1년도 채 안 돼 셋째를 임신한 정양은 다정한 부부 금슬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늦게 알려지게 된 이유는 정양은 결혼 후 미국, 유럽 등을 10개월에 걸쳐 여행하는 등 색다른 허니문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양은 깜짝 결혼에도 복귀를 희망했으나 출산이 이어지면서 현재 아이들 육아에 매진하며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