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와 연애 프로그램 출연해 난리 난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 6회에서 새로운 여자 출연자로 공상정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상정은 프로그램 중간에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메기'로 투입되었는데요. 새로운 출연자 공상정의 정체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공상정은 최연소 쇼트트랙 스타터 심판으로 활동 중인데요. 그는 첫 등장에서 이주원과 함께 오락실 데이트를 하며 농구 게임을 즐기는 등 성공적인 첫인상을 남겼습니다.

공상정은 1996년생으로 지난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복수국적자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체육 우수 외국인 인재로 선발되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으며, 이후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2021년에 쇼트트랙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뒤 쇼트트랙 스타터 심판과 헬스케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공상정의 이러한 배경은 '환승연애3'에 새로운 매력과 이야기를 더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29일 첫 공개된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인기와 더불어 여러 스포일러와 악플이 달리자 '환승연애3' 제작진 측은 스포일러 및 출연진을 향한 악플에 칼을 빼들었는데요. '환승연애3'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프로그램 관련 스포일러를 비롯해 명예훼손·인격 모독성 게시물, 악의적인 댓글 등이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등에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본편이 공개되기 전 신규 입주자들에 관한 정보를 커뮤니티에 업로드 한 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출연자 외모 비하 및 인성을 모독한 내용을 게시한 자, 각종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며 조사에 따라 강력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으로 이후로도 이 같은 본편 공개 전 사전 스포일러, 허위사실과 출연자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여 계속해서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니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억측과 비난은 중단과 자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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