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중원 보강 계획 세운 바이에른 뮌헨...바르셀로나 월클 MF 더 용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FC 바르셀로나의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 영입을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몇 년 동안 더 용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가장 큰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주축 선수로 등극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약 5년 동안 213경기 17골 2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FC 바르셀로나의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 영입을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몇 년 동안 더 용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가장 큰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더 용은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다. 그는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전진성이 뛰어나고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도 더 용의 장점이다. 활동량이 풍부해 공격과 수비에도 자주 가담한다.
더 용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아약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 두산 타디치, 하킴 지예흐와 함께 아약스의 황금 세대를 이끌었다. 젊은 선수들이 중심이 된 아약스는 2018/19시즌 에레디비시 정상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4강에 진출했다.
더 용은 해당 시즌 종료 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8,600만 유로(한화 약 1,267억 원)라는 거금을 들여 더 용을 전격 영입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주축 선수로 등극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약 5년 동안 213경기 17골 2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더 용은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다. 그는 2023/24시즌 30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드림 클럽이라며 애정을 보이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의 상황이 좋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몇 년 동안 재정 위기에 허덕이고 있다.
이를 간파한 뮌헨이 더 용에게 접근했다. 뮌헨은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콘라트 라이머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더 용을 데려와 중원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변수는 더 용의 주급이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더 용이 바르셀로나에서 받는 연봉이 이적 가능성을 막는 주요 요소라고 알려졌다.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더 용을 쉽게 내줄 확률도 낮다. 더 용과 바르셀로나는 2026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사진= 365scores/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안 넘어가네...' 김도영, 역대 최초 대기록에 단 몇 cm 모자랐다
- ‘역시 모든 걸 가진 남자’... 벨링엄, 결별한 지 1년 만에 새로운 여자친구 공개→“네덜란드
- '갈락티코 3기 새로운 기둥으로 낙점' 레알 마드리드, 이번 여름 '맨시티 월클 MF' 로드리 노린다
- 1G 뛰고 방출→한국 비하 '먹튀' 스미스, 'MVP' 아쿠냐 삼구삼진 잡았다...'ERA 3.75' ML 연착륙 하나
- 'n년만 젊었더라면' 레스터 전설 바디, PL 승격 시 재계약한다…''동화는 계속된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