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템 가득! 뷰티 회사 직원의 파우치 속 애정템은?

"어워드 수상템 중 에디터님이 가장 잘 쓴 제품은 무엇인가요?"
2023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가 공개되면서
많은 글로리들이 에디터의 잘쓴템을 궁금해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요청이 가장 많았던 비비드의 잘쓴템을 준비했어요!
가장 애정하며 사용했던 파우치템! 지금 바로 소개할게요.

EDITOR'S COMMENT
달걀이 연상되는 케이스만큼이나, 기본 카메라에서도 굴욕 없는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 줄 쿠션. 한 겹만 얇게 발라줘도 깐달걀 피부 그 자체로 표현되는데요. 프레시안의 독자적인 에그라이크 스킨™ 기술로 백화점 쿠션 견줄 정도의 가벼운 사용감은 물론 피부에 착붙 밀착되어 모공, 요철 없이 매끈하고 깨끗한 결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요.

61%의 비건 스킨 컨디셔닝 성분이 함유되어 장시간 메이크업에도 피부가 편안하면서, 속에서부터 은은한 결광이 올라오는데요. 프레시안 쿠션을 쓴 날에는 유독 피부 좋아 보인 다는 말을 많이 듣더라구요. 한 겹으로도 굴곡 없이 자연스럽게 잡티를 커버하면서 묻어남이 적은 세미 매트 제형으로 한 여름에도 무너짐, 다크닝 걱정 없이 온종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죠. 에디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쭉 품고 갈 예정이에요. 환경까지 생각한 에코 디자인은 덤.

EDITOR'S TIP
모공이 도드라지는 부분은 퍼프로 밀면서 두드려주면 커버가 더 잘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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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블러 처리한 듯, 있던 모공을 말끔하게 없애 주는(?) 파우치 속 비장의 무기! 바로 스틱 타입의 프라이머인데요. 코, 볼, 이마 등 모공이 고민인 부분에 얇게 발라주면 유분기를 싹 거둬내면서, 늘어진 모공과 피부 요철을 감쪽같이 커버할 수 있죠. 끼임이나 뭉침 없이 실키하게 마무리되는데, 그 위에 베이스를 발라주면 '모공이 어디 갔지?' 싶을 정도의 매끈한 피부로 연출되더라구요!

보송한 블러링 베이스에 제대로 한몫하는 히든템으로, 한번 써본 이상 절대 없어선 안될 존재로 자리 잡을 거예요. 특히 유분이 폭발하는 여름철, 발랐을 때와 바르지 않았을 때의 지속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데요. 똑같은 베이스를 사용해도 스틱 프라이머를 발랐을 때 지속력이 훨씬 높아지더라구요. 존재감 확실히 드러내는 모공이 고민이라면? 이젠 스틱 프라이머로 매끈 보송한 피부로 다시 태어난 기분을 느껴보세요!

EDITOR'S TIP
처음 사용하거나, 건성의 경우에는 손가락에 문질러 톡톡 발라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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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만 발랐다 하면 매번 지워지는 바람에 프라이머는 필수인 에디터가 SNS에서 처음 보자마자 '아! 나를 위해 만든 제품이다' 싶었던 아이템. 눈가에 가볍게 밀착되는 아이섀도우 겸 아이 프라이머인데요. 손으로 톡톡 발라주면 뭉침 없이 균일하게 블렌딩되면서 가루 날림 없이 착 붙기 때문에 상반기 내내 에디터의 메이크업 시간을 반으로 단축시켜 줬죠.

매트 리퀴드 텍스처로 촉촉하게 발리는 동시에, 눈가 유분을 흡수하며 픽싱 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쌍꺼풀 끼임이나 번짐이 전혀 없었어요. 물놀이에도 거뜬하게 남아 있을 정도로 지속력이 높아 무쌍에게도 강력 추천! 게다가 컬러 위에 컬러를 덮어도 경계 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지기 때문에, 에디터는 여러 컬러를 사용해 음영 메이크업을 한 번에 끝내고 있어요! 이젠 아이 프라이머로 하나로 지속력과 표현력을 한층 더 높여 퀄리티 높은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세요.

EDITOR'S TIP
차분한 10가지 컬러 쉐이드로 아이섀도우, 블러셔로 활용해 톤온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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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내 데일리 메이크업은 이거 하나로 끝냈을 만큼 손이 자주 간 섀도우 팔레트! 퍼스널 컬러에 맞춰 명도와 채도를 섬세하게 구성한 컬러 라인업으로 코덕들에게 호평이 쏟아지는 만큼 색조 광인 에디터 또한 안 써볼 수 없었는데요. 톤에 맞는 컬러 하나만 구매해 놓으면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섀도우 팔레트의 종결판(?) 같은 제품이죠.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16가지 다채로운 컬러 구성과 다양한 텍스처로 그날 그날 원하는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디자인까지! 손이 자주 갈 수밖에 없더라구요. 탁 튀는 컬러가 아닌 소프트한 컬러들로 초보자들도 꿀조합 고민 없이 한 큐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쯤 소장하면 요긴하게 잘 활용할 제품이에요. 이제 톤 별 맞춤 팔레트로 톤그로 없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보세요.

EDITOR'S TIP
초보자라면 상단 2줄은 베이스로, 하단 2줄은 포인트로 사용해 보세요! 더 쉽게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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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하루 걸러 하루 페스티벌을 다닐 만큼 상반기 야외활동이 잦았는데요. 아무리 메이크업을 공들여 한 들, 더운 날씨에 공연을 즐기다 보면 메이크업이 금세 무너지기 마련이죠. 그럼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부분이 바로 아이라인이었는데요. 얇고 건조한 눈가에도 부드럽게 그려지면서 눈 깜짝할 사이 빠르게 픽싱 되는 삐아 아이라이너는, 이번 상반기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잘 사용하고 있던 제품이에요.

3mm의 슬림한 쉐입으로 눈꼬리까지 날렵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데, 한번 그려 놓으면 땀, 유분 심지어 물 폭탄 워터밤에서도 번짐 없이 그대로 유지되더라구요. 또, 폭넓은 컬러 쉐이드로 아이라이너는 물론 애교살, 오버립, 컨실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에디터는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왠지 모르게 섭섭한 기분이 들어 파우치에는 3~4컬러는 기본으로 들고 다니는 중이에요. 1위를 수상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EDITOR'S TIP
손가락에 파우더를 콕 발라 눈가에 문질러준 후 아이라이너를 그리면 선명한 라인이 오래 지속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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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로 뮤드를 입덕한 만큼, 신제품인 스키니 마스카라를 사용할 때 만큼은 더욱 냉철하게 리뷰해야지! 하고 마음먹었는데요. 아니 웬걸? 스키니 마스카라 중 단연 최고로 꼽을 정도로 속눈썹이 짱짱하게 컬링되더라구요. 기존 스키니 마스카라에서 표현하기 힘들었던 볼륨과 컬링이 확실하게 표현되다 보니, 힘없는 속눈썹에도 만족도 높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미세 브러시가 앞뒤로 숨어있는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잡아주면서, 뿌리부터 한껏 끌어올려 선명한 눈매를 쉽게 연출할 수 있었어요. 여러 번 덧발라도 속눈썹 무거움이나 처짐 현상 없이 편안하기 때문에, 에디터처럼 속눈썹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2023 상반기 뮤드가 또 뮤드했다!

EDITOR'S TIP
거울을 아래에 놓고 발라주면 한 올 한 올 더 깔끔하게 바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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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수채화 발색으로 코덕들의 지갑을 탈탈 털어간 퓌의 블러셔! 진한 컬러를 발라도 불타는 고구마(?) 발색이 아닌 맑고 뽀용하게 올라와 에디터도 매일 같이 파우치에 넣고 다니는 중이에요. 대부분의 젤리 블러셔는 양 조절이 관건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 바르면 어느 한 쪽이 진하게 발리거나, 얼룩덜룩 표현되는데요.

마시멜로 같은 젤리 텍스처와 보들한 파우더가 만나 모공과 요철은 블러리하게 처리해 주면서, 얼룩짐 없이 부드럽게 퍼져 깔끔하게 바를 수 있어요. 손으로 톡톡 두드려줘도 앞서 바른 베이스를 방해하지 않고, 그 위로 가볍게 씌워지듯 발리기 때문에 다른 젤리 블러셔보다 다루기가 훨씬 쉽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없이 컬러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특별한 스킬이나 툴 없이도 깔끔하게 바르 기에는 이만한 게 없어요. 이젠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

EDITOR'S TIP
젤리 블러셔에 능숙하지 않다면 중지와 약지를 사용해 발라 주세요. 훨씬 은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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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은 하나지만 인생 틴트는 여러 개! 그중에서도 데이지크 쥬시 듀이 틴트는 수분을 머금은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밀착되어 파우치마다 하나씩 넣고 다니며 발라줄 정도였는데요. 바르기만 하면 과즙이 터질 것 같은 탱글한 립을 연출할 수 있어 상반기 동안 제일 많이 사용했던 텐트예요. 최근에는 우유 한 방울을 더한 아이스크림 컬렉션까지 출시되면서 밀키한 컬러들까지 모두 섭렵했죠!

수분이 풍부한 텍스처가 물처럼 가볍게 발리는데, 여러 번 덧발라도 광이 깨지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입술 위로 맑은 광택과 컬러가 올라오더라구요. 착색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바른 컬러 그대로 남아 있어 데일리로 발라주기 딱이에요. 에디터는 우유 섞인 밀키한 컬러를 베이스로, 과즙이 팡팡 터지는 채도 높은 컬러를 포인트로 조합해서 발라주는 것을 제일 선호해요. 컬러감, 광택감, 지속력 모두 만점!

EDITOR'S TIP
바른 후 휴지로 입술을 한번 찍어내고, 덧발라주면 지속력이 훨씬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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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은 향을 유지하기 위해 파우치에 향수를 넣고 다니는데요. 그중에서도 어딜 가든 향이 좋다고 칭찬받는 향수를 소개할게요. 처음에는 사각형의 유리 보틀과 끌로에 블라우스 소매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주름 등 섬세한 보틀 디테일에 반해 입문하게 됐는데요. 뿌리자마자 장미와 리치, 엠버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파우더리한 장미 향이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에요.

인위적이고 묵직한 향이 아닌 마치 한 송이의 꽃에서 퍼져 나가는 듯한 부드러운 향으로 자꾸만 킁킁 맡게 되더라구요! 오 드 퍼퓸으로 반나절 이상 향이 지속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파우더리한 잔향이 내 살냄새와 어우러져 더욱 포근하게 남았어요. 끌로에의 시그니처향 답게 ‘N병째 사용 중이다!’, 인생 향수다!’라는 리뷰가 쏟아질 정도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향수로, 호불호 없는 향을 찾고 있다면 강력 추천해요!

EDITOR'S TIP
머리빗에 향수를 살짝 뿌린 후, 머리를 빗어주면 은은한 향이 더 오래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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