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을 때는 돈 많은 친구가 부럽고, 중년에는 자식 잘된 친구가 부러워 보인다. 하지만 70살을 넘어서면 사람을 부러워하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진다.
남들에게 보여줄 것이 많은 사람보다 자신의 하루를 편안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더 좋아 보이기 시작한다.

3위. 혼자서도 잘 노는 친구
누가 불러줘야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산책도 하고, 책도 읽고, 혼자 밥도 먹으며 자신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친구가 바쁘거나 자녀가 자주 찾아오지 않아도 쉽게 서운해하지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을 외로움이 아니라 자유로 바꿀 줄 아는 능력은 노후에 큰 자산이 된다.

2위. 자식에게 기대하지 않는 친구
전화가 늦어도 섭섭해하지 않고 명절에 꼭 찾아와야 한다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자녀에게 자신의 외로움과 노후를 책임지게 하지 않으니 오히려 만날 때 관계가 편안하다.
자식복이 좋은 사람보다 자식에게 지나치게 기대하지 않아도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이 더 자유로울 수 있다.

1위. 자기 하루에 만족할 줄 아는 친구
큰 집이나 많은 재산이 없어도 아침에 일어나 할 일이 있고,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며 작은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 있다. 남의 자식과 재산을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괜찮다고 받아들이니 마음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결국 70살 이후 가장 부러운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가진 것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다.

노후의 좋은 팔자는 돈이나 자식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자녀에게 지나치게 기대하지 않으며, 자신의 하루에 만족할 수 있다면 삶은 훨씬 가벼워진다. 결국 가장 부러운 노후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보다 내가 편안한 삶이다.
Copyright © 성장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