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근육질 훈남 매니저 공개 “같이 운동하고 샤워까지” (청소광)[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0.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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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인 훈남 매니저를 공개했다.

홍석천이 자랑하던 매니저의 얼굴이 공개됐다.

브라이언은 매니저의 가슴 근육을 거리낌없이 만지는 홍석천을 향해 "그렇게 만지면 안 된다"고 걱정, 홍석천은 "우리 맨날 운동하고 샤워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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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홍석천인 훈남 매니저를 공개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환희,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세차에 도전했다.

이날 브라이언과 뱀뱀은 평소와 달리 세차를 의뢰받았다. 주인공은 홍석천으로 "난 너희들의 조합이 너무 웃긴 것 같다. 브라이언이 깔끔한 건 알았는데 뱀뱀이 깔끔할 거라고 생각을 안 했다"고 놀라워했다. 브라이언은 "뱀뱀 집 가면 깜짝 놀랄 거다. 진짜 집이 박물관 쇼룸 느낌이다. 먼지가 하나도 없다"고 증언했다.

맥시멀리스트라고 밝힌 홍석천은 "나는 다 있어야 한다. 옛날 스토리가 있어서 잘 못 버린다"고 취향을 드러냈다. 앞서 다양한 의뢰인을 경험했던 뱀뱀은 차 안에도 물건이 가득하다는 홍석천을 향해 "최종 보스일 수도 있다. 채정안과 서준영을 섞은 것 같다"고 두려워했다.

그러나 홍석천은 "면허증이 없어서 운전을 못 한다"며 차량을 매니저가 손수 관리한다고 밝혔다. 면허증을 따지 않는 이유를 묻자 홍석천은 "속도가 너무 빨라서 무섭다. 지금은 운전에 대한 생각이 1도 없다"면서 "스케줄 끝나면 매니저가 내 차를 끌고 간다. 퇴근 후에 뭔 짓을 하는지도 모른다. 차가 커서 기름도 엄청 먹는데 그걸 다 내가 해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매니저를 위한 화끈한 배려에 대해 홍석천은 "매니저가 평범하면 내가 그렇게까지 배려 안 한다. 우리 매니저가 참 귀엽고 잘생기고 몸이 되게 예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뱀뱀이 "중요한 건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하자 홍석천은 "일 못해도 된다. 내가 일 다하니까 운전만 잘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석천이 자랑하던 매니저의 얼굴이 공개됐다. 근육질 몸을 가진 매니저는 홍석천의 말처럼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매니저의 가슴 근육을 거리낌없이 만지는 홍석천을 향해 "그렇게 만지면 안 된다"고 걱정, 홍석천은 "우리 맨날 운동하고 샤워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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