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열애 끝 결실비공개
결혼식 준비 중

배우 권율(43)이 오는 24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9일 권율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권율 배우가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열애설 한 번 없었던 권율의 깜짝 결혼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번 결혼은 어떻게 비밀리에 준비되었을까?
결혼 상대인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이 신부의 비연예인 신분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율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데뷔한 그는 '대장금', '옥탑방 왕세자', '해치', '황금정원', '호텔 델루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결혼 상대인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이들의 만남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어떻게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나?

권율과 예비 신부의 만남에 대해서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권율이 평소 조용하게 자신의 사생활을 관리해온 만큼 연애 소식도 극비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연예계에서도 모범적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어, 결혼 소식 역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권율은 배우 최명길의 조카로도 알려져 있어 가족들의 지지 속에 결혼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이런 완벽한 비밀 연애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한 매체는 "권율이 데이트할 때도 인적이 드문 장소를 선택하는 등 철저히 비밀리에 관계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권율의 진지한 성격 또한 비밀 연애를 가능하게 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결혼을 앞둔 권율의 향후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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