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직 신혼이다" 뜨거운 결혼 생활을 여지없이 드러낸 스타 부부♥
배우이자 가수인 손담비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이규혁과의 신혼생활을 엿볼 수 있는 신혼집 투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신혼집에서 손담비는 "개인적인 일로 한 달 동안 촬영을 못 했지만, 오늘은 둘이서 사는 집을 보여드리려고 해요,"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신혼집은 이태원의 높은 층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석양 뷰를 자랑한다고 손담비는 설명했다. 특히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일어나는 것이 제일 큰 행복"이라고 거실을 소개하며, 5개월 넘게 기다려 입수한 가죽 소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넓은 식탁이 배치된 부엌도 주요 특징 중 하나로, 손담비는 "8명에서 10명까지 앉을 수 있는 식탁을 선택했다"며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부엌의 크기가 작아 수납이 용이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주로 사용하는 세컨드 주방에서 "국을 데우곤 한다"고 설명했다.
옷과 신발을 수납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방을 소개하면서 손담비는 주문 제작한 가구들을 자랑했다. 특히 "문을 열면 불이 들어오게 제작된" 옷장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라고 했다.
이어서 침실을 소개하며 좋은 뷰와 함께 침대가 좁다는 일부 지적에 "안 좁다. 우리 아직 신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손담비는 "신혼집이라 애정하는 브랜드들을 많이 선택했고, 다음 이사를 가게 되면 얼마나 더 재밌을까"라고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 영상은 신혼생활의 달콤함과 더불어 손담비와 이규혁의 취향이 반영된 신혼집의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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