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오늘(16일) 전역…"기다려주신 팬 덕분에 힘 얻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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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옹성우가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16일) 만기 전역한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옹성우는 제6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목관연주병으로 복무해 왔다.
옹성우는 이날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간부님들과 용사들 그리고 전역하신 많은 선배님께 존경심이 들었다"라며 "살면서 하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했던 시간이었다, 기다려주신 위로(공식 팬 클럽명), 가족, 친구들 덕에 힘을 얻었다"라고 제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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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옹성우가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16일) 만기 전역한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옹성우는 제6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목관연주병으로 복무해 왔다. 또한 국방부와 국방홍보원(KFN)이 제작한 정신전력 교육 프로그램 '그날, 군대 이야기'에서 현역병 진행자로 활동했다.
옹성우는 이날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간부님들과 용사들 그리고 전역하신 많은 선배님께 존경심이 들었다"라며 "살면서 하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했던 시간이었다, 기다려주신 위로(공식 팬 클럽명), 가족, 친구들 덕에 힘을 얻었다"라고 제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생활과 함께 20대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겪은 소중한 경험을 통해 30대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옹성우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근황과 향후 행보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옹성우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과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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