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신동엽 축가는 이효리, 초호화 라인업 결혼식 올린 짠한형 정호철

조회 5,7332024. 11. 16.

개그맨 정호철이 초호화 하객 라인업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결혼식을 회상했다.

8월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인 가왕 '언더 더 씨'와 복면 가수 8인이 황금 가면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달고나 커피'와 '아샷추'가 유리상자의 명곡 *'사랑해도 될까요'*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 결과, 93표 대 6표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달고나 커피'가 승리를 거머쥐었고, 탈락의 주인공이 된 '아샷추'는 코미디언 정호철로 밝혀졌다. 예상 밖의 결과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아쉬움을 표현한 정호철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철은 현재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짠한형'*에서 감초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에 대해 "코미디 프로그램이 많이 사라지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도전한 게 *'짠한형'*이다. 신동엽 형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이를 통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정호철은 지난 3월 개그우먼 이혜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사회를 맡은 신동엽, 주례를 맡은 배우 하지원, 축가를 부른 가수 이효리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모두 *'짠한형'*을 통해 맺은 인연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이에 정호철은 "초호화 라인업 덕분에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에도 나오더라"며 웃음을 지었다.

정호철은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특유의 유머 감각과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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