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목도리를 활용한 스타일링이죠.
같은 옷이라도 어떤 목도리를 착용했냐에 따라 룩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곤 하는데요. 목도리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셀럽들은 과연 어떻게 착용했을까요?
목도리로 스타일 살리기: 겨울철 필수 패션 아이템 활용법 4
장희령은 선명한 그린 목도리와 블랙 롱코트를 매치해 시크하고 편안한룩을 연출했습니다. 그린 목도리를 블랙 롱코트 매치하면 극명한 컬러감를 줄 수 있는데요. 과감한 컬러 포인트를 주면서도 차분한 코트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죠. 여기에 청바지를 더해 캐주얼한 무드를 살리면서도 깔끔한 룩을 연출했어요. 이런 스타일링은 기본적인 아이템들만으로도 센스있는 코디를 완성 할 수 있는 교과서같은 룩인데요. 심플하지만 눈에 띄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겨울 룩입니다.
카리나는 블루 컬러의 양털 목도리와 떡볶이 코트로 포근한 겨울 룩을 연출했는데요. 특히 파란색 목도리는 눈오는 날 착용하기 더욱 좋은데요.
추운 날씨와 대비되어 새하얀 눈 속에서도 돋보이는 컬러죠. 목도리를 넉넉하게 감싸 볼륨감을 더해주면 극강의 따뜻함은 덤! 머리는 업스타일 헤어로 묶어주면 두툼한 목도리와도 부딪힘 없이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사랑스러우면서도 따뜻함을 더해주기 좋은 룩입니다. 뿐만 아니라 카리나처럼 동그란 안경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 줄 수 있어요.
겨울하면 체크 패턴의 레드 목도리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김나영은 클래식의 정석인 레드 체크 목도리와 블랙 코트를 함께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체크 패턴의 목도리는 심플한 코트에 활기를 더해주는데다, 레드 컬러는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죠.
여기에 다크한 컬러 타이즈와 로퍼를 착용해 킥 한스푼을 더한 세련된 도시 룩을 완성했습니다.
조이는 파스텔 그린과 핑크가 조화된 부드러운 컬러의 목도리를 활용해 러블리한 룩을 연출했는데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블랙 패딩에도 따뜻한 컬러의 목도리를 매치해주면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룩 완성! 특히, 니트 모자와 함께 매치해주면 전체적으로 귀여운 겨울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톤의 목도리는 추운 겨울날 밝은 에너지를 뿜어주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