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도 인정한 '김유정 닮은꼴' 아역 배우, 지금은요…
임수정-정인선, 손예진-김소현, 아이유-김규리 등
유명 배우를 닮은 아역배우들은
항상 이슈가 되는 주제입니다.
지금 소개할 아역배우 최유리는
김유정과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실제 최유리는 2015년 영화 '비밀'과 2018년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두 번이나 김유정 아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배우 김유정은 영화 '비밀'의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자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최유리에 대해 "처음 그 친구를 만났을 때 제가 봐도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라며 "주변 사람들이 진짜 제 어렸을 때 (찍은 것)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아역배우 최유리는 09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꾸준하게 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대로만 자라주오'의 정석처럼 사랑스럽게 자라고 있는 최유리는 12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끄는 배우 최유리가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요.
배우 김태리, 안재홍, 전여빈 등과 같은 소속사로 들어가 기대감을 높인 최유리는 지난 2022년에 개봉한 영화 '외계+인'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외계+인'은 같은 소속사인 김태리를 비롯해 김우빈, 이하늬, 소지섭, 류준열, 조우진, 염정아 등 초호화 캐스팅을 더불어 제작비 약 400억 원을 들인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는데요.
당시 한국 영화감독의 흥행불패라고 불리는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으로 많은 기대감을 받았죠. 극 중 최유리는 '이안' 역을 맡은 김태리의 아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최유리는 특히 '이안'의 아버지 '썬더' 역을 맡은 김우빈과 함께 등장하는 신이 많았죠. 어린 이안을 맡은 아역 '최유리'는 김우빈을 비롯한 여러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빛이 났다는 호평이 많았습니다.
한편, 영화 '외계+인'의 2부가 곧 개봉될 예정인데요. '외계+인 2부'는 2024년 1월 10일에 극장가에서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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