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인기 진짜 미쳤다…베트남 선수단 등장에 공항 ‘대혼란’! “영웅들이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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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U-23)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귀국 후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상식 감독이 이끈 베트남 U-23 대표팀의 '김상식 매직'은 결국 3위라는 성과로 마무리됐다.
이번 4강 진출은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 체제였던 2018년 중국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밟은 U-23 아시안컵 준결승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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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23세 이하(U-23)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귀국 후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상식 감독이 이끈 베트남 U-23 대표팀의 ‘김상식 매직’은 결국 3위라는 성과로 마무리됐다. 베트남은 2026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를 기록하며 현지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베트남은 조별리그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요르단을 2-0으로 꺾은 데 이어 키르기스스탄을 2-1로 제압했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1-0 승리를 거두며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8강전에서도 B조 2위 UAE를 잡아내며 대회 4연승을 질주했고, 결국 준결승 무대까지 올라섰다.
이번 4강 진출은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 체제였던 2018년 중국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밟은 U-23 아시안컵 준결승 무대였다. 베트남은 2020년 조별리그 탈락, 2022년 8강 탈락을 겪었고, 직전 대회에서도 8강에 올랐지만 이라크에 0-1로 패하며 4강 문턱에서 멈춘 바 있다.
비록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냈다. 베트남은 3·4위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수적 열세에도 끝까지 버텨냈고,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끝에 한국을 꺾으며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이 같은 성과에 베트남 현지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였다. 베트남 매체 ‘VN’은 24일(한국시간) “많은 팬들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1시간이 넘는 대기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인내심 있게 기다렸고, 김상식 감독과 선수단이 게이트를 나오는 순간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의 가족들과 함께 엄청난 인파가 모여 대표팀을 맞이했고, U-23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유소년 축구의 깃발을 다시 세운 ‘영웅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또 매체는 “김상식 감독과 선수들은 팬들의 진심 어린 애정에 열정적으로 화답했다. 김 감독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신나게 박수를 치기도 했다. 한국인 사령탑인 김 감독은 베트남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애정을 드러냈고, 베트남은 이제 그의 ‘두 번째 고향’이 됐다”고 강조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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