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도 무섭지 않다" 야경 맛집으로 떠오른 이색 출렁다리

국내 최장 장경간을 자랑하는 다리 | 보현산댐 출렁다리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길이 530m, 주탑 사이 거리인 장경간 350m로 국내 최장 기록을 자랑합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영천시청 관광진흥과)

전체 길이로는 국내 두 번째지만, 구조적으로 가장 길게 뻗은 출렁다리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명소입니다. X자 형태의 주탑은 별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별처럼 빛나는 야경과 함께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보현산댐 전경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사진 = 영천시 공식 블로그

출렁다리 중앙에는 별 모양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시원하게 펼쳐지는 보현산댐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바람을 맞으며 흔들리는 다리를 천천히 걷다 보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과 함께 탁 트인 자연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사진 = 영천시 공식 블로그

문화와 모험이 함께하는 공간

사진 = 한국관광공사(영천시청 관광진흥과)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밴드 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예약제로 진행되어 걷는 재미에 듣는 즐거움까지 더해줍니다. 인근에는 짚와이어 체험장도 있어, 출렁다리 위를 날아다니는 색다른 경험까지 할 수 있죠.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다리

사진 = 한국관광공사(영천시청 관광진흥과)
사진 = 한국관광공사(영천시청 관광진흥과)

일몰 이후엔 야간 조명이 켜지며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21시까지 운영되는 조명 덕분에 저녁 산책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별 모양의 구조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모습은 사진 명소로도 손색없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영천시청 관광진흥과)
[방문 정보]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산42-1 보현산댐 출렁다리

- 이용시간:
1) [하절기] 10:00~19:00
2) [동절기] 09:00~18:00
※ 입장 마감은 종료 30분 전

- 휴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 제외)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176면)

- 무장애 편의시설: 휠체어 진입 가능,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점자유도블록, 수유실, 안내요원 운영

하늘과 맞닿은 듯한 다리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발걸음과 감성적인 일몰 풍경까지,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또 하나의 경험이 되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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