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남친과 열애설도 없이 '결혼' 발표한 여배우
'로코퀸', '공블리' 등 여러 별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공효진'인데요.
수많은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대상을 받기도 하던 그녀는
2022년 10살 연하 가수와 결혼 소식을 알려 엄청난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남편 케빈 오의 입대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지난 19일 공효진은 SNS에 근황 사진을 개제했습니다.
공효진의 근황, 함께 알아볼까요?
공효진은 올해 43세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해 히트를 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는데요.
특히 드라마 '고맙습니다','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으로 네 작품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고 이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첫 연기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성공한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에 많이 출연해 '로코퀸'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상대배우들과도 매번 좋은 케미를 보여줘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무려 6회나 수상했다고 합니다.
평소 환경 문제나 봉사에도 관심이 많아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운영하거나 어머니를 따라 10년 넘게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비혼주의를 선언하기도 했지만 2022년 갑자기 10년 연하인 가수 케빈 오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공효진의 남편인 케빈 오는 1990년생으로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한 가수입니다.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자로 케빈 오를 포함한 형제들 모두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졸업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둘의 연애사를 밝힌 공효진은 케빈 오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 내한 공연, 뉴욕 데이트 등을 하며 사랑을 키우다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위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는데요. 네티즌들은 공효진에게 "최연장자 곰신"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입대 약 4개월 후인 지난 19일 공효진은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인데요. 같은 날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명품 브랜드 '피아제'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게시물에는 공효진의 절친인 엄지원과 이민정이 "예쁘다", "꺄♥"라고 댓글을 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군대 간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공효진씨, 빨리 새로운 작품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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