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비만치료제 위고비 불법 판매·광고 집중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인기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국내 출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 달간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식약처는 오늘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달 중 국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GLP-1 계열 비만치료제'와 관련해 부작용 및 오·남용에 대한 시판 후 안전관리를 면밀하게 추진하고, 온라인 등에서의 불법 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인기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국내 출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 달간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식약처는 오늘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달 중 국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GLP-1 계열 비만치료제'와 관련해 부작용 및 오·남용에 대한 시판 후 안전관리를 면밀하게 추진하고, 온라인 등에서의 불법 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가 30킬로그램퍼제곱미터 이상인 성인 비만환자 등이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판매할 수 없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이나 SNS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제조·유통 경로를 알 수 없어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처는 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신속 모니터링 대응반을 구성해 위고비의 부작용·이상사례를 점검하고, 다빈도 처방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650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남북 연결도로 폭파‥"모든 책임져야"
- "친오빠?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여당서도 "기가 막힐 지경"
- "내가 사기꾼이면 니들은 뭐냐" 카톡 공개 이어 "용서 못해"
- 오세훈 "TBS와 인연 완전히 끊어졌지만 필요하면 최선 다해 돕겠다"
- 폭염에 토마토 공급 차질‥맥도날드 "일부 햄버거서 토마토 빼 판매"
- "죄송하실 분들은 이런 자리 피해" 최후발언서 끝내 '눈물' [현장영상]
- "김 여사 친오빠" 용산 해명에 이준석 "전 다른 사람 몰라"
- "별X이 다‥" "가소롭다" 명태균 비난에 "시장님들 자신 있나?" 난타전
- [단독] 문정부 감사엔 84건, 관저 감사는 0건 포렌식‥감사원 수사요청도 '급증'
- 한 달 만에 민생토론회 제주서 재개‥윤 대통령 "제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