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뭘 입어도 로맨틱! 슈트면 슈트 코트면 코트 치명적인 가을 댄디룩

배우 로운이 슈트면 슈트 코트면 코트, 뭘 입어도 로맨틱한 가을룩을 완성했다.

로운은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Z)와 함께 한 2024년 F/W 뉴 컬렉션 화보에서 치명적인 매력과 남성미를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로운은 직선과 곡선의 구조적 아름다움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배경으로 독보적 분위기와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운은 앤드지의 시즌 키 아이템인 포멀한 슈트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캐주얼 아이템들을 편안한 감성으로 완벽 소화해 내며 화보 장인다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클래식 무드의 싱글 코트와 트렌디한 코듀로이 셋업, 독특한 조직감의 루즈핏 카디건으로 가을 남성 패션의 정석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에서 로운은 앤드지의 스테디셀러인 슈트 셋업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세련된 심플함,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한편 SF9과 연기자 활동을 동시에 해왔던 로운은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하고 연기 행보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연말 드라마 ‘혼례대첩’으로 ‘2023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까지 더해 3관왕을 달성했으며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탁류’에 출연한다.

‘탁류’는 조선 물류,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에서 왈패로 시작한 한 남자가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픽션 역사극으로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전배수 등이 출연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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