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전국민화공모전 특별전

방기준 2022. 9. 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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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김삿갓면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제25회 김삿갓문화제를 기념해 2022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내달 한달간 연다.

오석환 관장은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최초이자 가장 성공한 민화전문 공모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영월과 조선민화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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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초등학생민화 공모전 대상작.

영월 김삿갓면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제25회 김삿갓문화제를 기념해 2022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내달 한달간 연다. 박물관 일월곤륜관에서 내달 1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 달 31일까지 열린다.

특별전에는 대상(문체부 장관상) 수상자 이선영(서울)씨의 ‘불로장생 스토리’와 최우수상(도지사상) 수상자 이정이(전남 화순)씨의 수렵도(6폭 병풍)·김진숙(경기 양평)씨의 곽분양행락도(8폭 병풍) 등 수상작들을 선보인다. 또 전국초등학생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소윤(경남 감계초 6년)군의 ‘세계속으로 향하는 민화전파단’ 등 초등학생 수상작도 70여점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오석환 관장은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최초이자 가장 성공한 민화전문 공모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영월과 조선민화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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