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반할 만하네" 남보라, '♥사업가' 어마어마한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
"남편이 반할 만하네" 남보라, '♥사업가' 어마어마한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을 약속한 배우 남보라가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사진과 함께 "이번에 저희 숍 쌤들이랑 함께 작업한 웨딩 화보 공개"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부 남보라는 어마어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레스에 면사포까지 착용한 남보라는 마치 인형처럼 아름다워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 또한 "와 너무 예뻐서 할 말을 잃었다", "진짜 여신이 따로 없네", "내가 본 예비신부 중에 제일 아름다운 듯", "디즈니 공주 같다", "사람 미모가 어떻게 이럴 수 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남보라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해당 웨딩화보를 찍는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웨딩 화보 촬영은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남보라는 뛰어난 비주얼로 어떠한 메이크업,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일으켰다.
그는 "첫 번째 드레스의 경우 오프숄더 비즈가 화려한 드레스다. 아무래도 드레스가 워낙 화려하다 보니 스타일링은 심플하고 여성스럽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두 번째 콘셉트는 "아이보리 빛깔의 브이넥 시폰 드레스"라며 묶음 머리 스타일로 연출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내비쳤다.
몇 시간씩 이어지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그는 힘든 기색조차 보이지 않으면서 "공주처럼 예쁜 드레스와 헤어 메이크업, 예쁜 사진까지 남길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하루였다"라며 행복해했다.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은 외모에 다정한 성격
내년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남보라는 2년여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의 얼굴은 아직 공개된 적이 없지만, 성격과 외모에 대해서는 남보라를 통해 언급된 바 있다. 그는 예비신랑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결혼 준비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출연한 남보라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결혼 후 더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예비 신랑을 잘 안다고 알려진 문지인이 "굉장히 똑똑하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하자, 남보라는 "설탕 덩어리처럼 당도가 높은 사람"이라고 말해 예비부부의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비신랑을 처음 봤을 때 첫눈에 반한 건 아니다. 하지만 계속 만나다 보니 사람이 부지런하고 성실한 모습이 멋져 보이더라. 그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결혼 계기에 대해 밝혔다.
또한 남보라는 "나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이상형이다"라며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좋다고 강조했다.
평소에도 교회를 다니며 신실한 신자로 알려진 남보라는 예비신랑과 교회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서는 "웃을 때 비버 같다.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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