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된 박지훈, 첫 요리에 대대장 정웅인 쓰러졌다 "망했다" [종합]

남금주 2026. 5. 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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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지훈이 첫 요리를 완성했지만, 위기에 처했다.

11일 첫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강성재(박지훈 분)가 퀘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취사병이 된 강성재. 박재영(윤경호)은 강성재가 최우수 훈련병인 줄 알고 좋아했지만, 우울증과 게임 중독 증상이 심각해 'S급' 관심병사로 판명 나자 크게 실망했다. 이에 박재영은 허란희에게 연락해 화를 냈고, 이를 들은 이민구(한민)는 불시에 주방과 부식 창고에 들이닥쳤다.

선임 윤동현(이홍내)이 강성재에게 부식 창고를 정리하라고 지시했던 상황. 이민구는 "이제 들어온 이병이 뭘 안다고 창고 정리를 시켜"라고 화를 냈지만, 막상 창고는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다. 강성재에게 '요리사의 눈'이 발동되어 정리를 끝내놓은 것.

윤동현은 강성재가 관심병사 종합 선물 세트란 걸 알고 있었다. 윤동현은 "왜 식당에 데려온 거야. 누구 군 생활 망치려고"라고 하자, 탁문익(임지호)은 "조심해라. 말년에 괜히 엮이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전역까지 딱 100일 남은 윤동현이 바라는 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샤워를 하던 강성재는 쇠고기미역국 레시피를 획득하려고 거울에 손을 뻗었다. 이를 본 윤동현은 "왜 혼자 무섭게 저러고 있어"라며 강성재를 더욱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날 밤, 자려고 누운 강성재는 '시스템을 강제로 종료하지 말라'란 말이 뜨자, 또 혼잣말했고, 이를 본 윤동현은 "딱 100일만"이라며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식사 시간마다 불안에 떠는 건 병사들이었다. 윤동현의 요리 솜씨가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 "오늘도 살아남자"라고 외치며 밥을 먹으러 들어가는 병사들. 미역국은 실패할 수 없는 메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생일인 김관철은 "먹고 죽기야 하겠어?"라며 소시지를 먹었지만, 죽을 듯한 고통이 찾아왔다. 결국 김관철은 "못 참겠네. 밥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라고 분노했다.

윤동현은 "먹으라고"라고만 말했고, 김관철은 강성재를 가리키며 "저딴 새X로 티오 축내지 말고, 제대로 된 취사병을 보내달라고 해라. 내가 남북통일을 바랐냐. 취사병이 밥 잘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거냐"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런 가운데 황석호(이상이)는 이민구가 불시에 식당을 검열했단 걸 알고 이를 갈았다. 대대장 백춘익(정웅인)은 바로 강림소초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했고, 황석호는 조예린(한동희)에게 비상이라고 연락했다. 핸들을 돌려 다시 주방으로 뛰어간 조예린은 주방에 윤동현 없이 강성재만 남아 있는 걸 봤다. 미역국의 상태는 당연히 최악.

이어 강성재에게 대대장을 위한 미역국을 위한 끓이란 퀘스트가 도착했다. 강성재는 "제가 다시 끓여봐도 되냐"라며 성게알 미역국에 도전했다. 그러나 미역국을 먹은 백춘익은 쓰러졌고, 강성재는 '망했다'고 생각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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