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상형 박희선에 감출 수 없는 입꼬리…“하원미 어린 시절 닮은 듯”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이상형 박희선을 만났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추신수의 이상형 박희선과 몰래카메라를 기획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추신수의 최애 ‘솔로지옥 5’ 박희선이 등장해 하원미와 함께 추신수를 속이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추신수 몰래 카메라를 위해 박희선은 하원미로 분장했다. 박희선은 하원미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그대로 따라 하고 다이아몬드 결혼반지까지 착용한 채 추신수와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하원미는 검은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근처에 숨어 상황을 지켜봤다.

룸 식당에 들어온 추신수는 박희선을 하원미로 착각한 듯 “‘추신수 몰래’ 안 끝났나. 너도 웃기지?”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나 곧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그는 조심스럽게 다가갔고, 이내 얼굴을 가린 손을 치운 박희선이 웃으며 “롱아(추신수 애칭) 빨리 앉아”라고 말했다.
이에 추신수는 입을 크게 벌린 채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옷으로 입을 가리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잠시만요, 잘못 들어온 것 같은데요”라며 급히 방을 나가려 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됐다. 끝으로 몰래 카메라 뒷 이야기는 13일에 공개된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통제 할 수 없는 입꼬리를 가리기 위해 입부터 막는 모습. 배워갑니다” “형 표정관리 잘해 목숨이 걸렸어” “희선이가 하원미님 느낌 있음” “하원미님의 대학 시절 풋풋한 느낌이 있네”라며 반응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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