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관위, ‘투표지 훼손’ 선거인 4명 경찰 고발
진유민 2024. 4. 26. 22:03
[KBS 전주]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총선에서 다른 사람의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남성은 선거일이었던 지난 10일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자녀가 특정 정당과 후보자에게 기표하지 않자 투표지를 찢어 투표에 영향을 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전주와 군산, 정읍 등의 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했다며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3명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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